본문 바로가기
기록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을 읽고

by 남유 2022. 11. 29.
반응형

나의 생각과 말을 잘 다스려야 한다

 중학교 2학년때 학교 축제 벼룩시장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시크릿'이라는 책이 생각난다. 지금 유튜브를 보면 끌어당김법칙이나 심상화 같은 이야기들이 때때로 보여지는데, 자칫 잘못 이야기하다 보면 조금은 사이비적인 분위기를 풍기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더군다나 무교에 그런 불분명하고 사기적인 내용은 멀리하고 싶어하는 사람인지라 이런 부분의 이야기가 꽤나 조심스럽다. 내 경험에 의하면 내가 하는 말이나 생각이나 쓰는 것들은 분명이 영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 읽었던 책중에서 과학적인 방법으로 우리들이 하는 말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실험하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A컵에 담긴 물에는 부정적인 말을, B컵에 담긴 물에는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말을 했다. 일정시간이 지나고 물의 결정체를 보니 A컵은 결정이 기괴한 모양을 띄고 있었고 B컵 물의 결정은 패턴적이고 꽤나 예쁜 모양을 나타내고 있었다. 농부들도 자신들이 키우는 작물에 클래식을 들려주거나 예쁜 말을 해준다고 들었는데 분명 우리들이 하는 말과 생각에 힘이 있다는 건 분명하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말도 영향력이 있는데,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말과 생각은 어떨까? 가장 근본인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생각과 말을 잘 살펴보야한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이라는 책을 읽고 또 한번 나에 대한 성찰을 해볼수 있어 읽고 나서 큰 여운이 남았다. 나의 언행과 생각 그리고 주된 주제인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도 작가는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돈은 돈 자체만으로 의미가 없다. 우리가 가지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교환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돈을 대할 때 나와 대등하고 의미있게 대해준다면 돈은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고 따라 다닌다고 한다. 어떤 물건에 가치와 의미를 주면 그 물건이 의미 있는 것이 되듯 우리들도 돈에 대해 소중한 생명체와 같이 대해준다면 돈은 그런 사람을 좋아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돈을 원하면 안되며, 내가 돈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고 갖고 싶은 지에 집중하여 말을 하고 생각하고 글을 쓴다면 생각보다 기적적인 일은 분명히 일어난다고 한다. 내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보아도 돈을 쫒기보다 내가 이 돈이 생긴다면 그것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어라고 했을 때 그런 바램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던 기억이 난다. 돈도 자기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에 쓰이느냐를 생각하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들이 얼마나 값지고 좋은 일인지에 따라 돈은 빠르게 우리들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드라마틱한 상황을 좋아하는 우주

 우리가 원하는 일을 기한을 정해 매일 글을 쓴다면 분명 이루어 진다고 한다. 거기에 덧붙혀 그것을 가졌을 때를 실감나게 상상하고 느낀다면 더 빠르게 이루어 진다고 한다. 이 점은 받아들이는 사람나름일 것이다. 온전히 내 경험에 의해 말해보자면 대학교 졸업연주를 준비하면서 나는 틈틈히 내가 무대위에서 어떤 드레스를 입고 어떻게 연주를 하는지 머릿속으로 항상 상상하곤 했다. 매일을 그렇게 했다. 굉장히 바쁘고 내가 정말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던 무대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내가 생각하던 드레스와 분위기 그리고 훌륭하게 항상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무대 그대로 해냈다. 흔히 운동선수들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계속 돌린다고한다. 상상하라. 심상화하라는 분명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으며 나는 꽤나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혹시나 내가 상상하고 원하는 기한안에 원하던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해서 절대 낙심하지 말라고 작가는 말한다. 낙심하게 된다면 이 우주의 법칙에 그 감정과 상황을 주문하는 꼴이 되며, 원하는 기한에 이루어지지 않아도 이자가 붙어 더 큰 기적으로 나에게 올것이라고 기대하면 생각지도 못한 드라마틱한 상황에 내가 원하던 것이 분명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 이루다 적을 순 없지만 나는 항상 타이밍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 구절을 읽을 때 무릎을 치며 공감을 했다.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놀라워 했는데 작가가 말하는 세상의 이치란 이런 것을 말하는 것 일까 생각한다.

희망과 용기 가지기

 우리모두가 세상의 편견을 집어던지고 원하는 것을 얻고 경험하며 행복하길 바란다. 나 또한 그러기를 바란다. 혹여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을 지라도 모두다 지나갈 것이고 우리가 원하는 바를 분명히 하기만 한다면 분명 그렇게 될 것이다. 이게 될까하는 일들도 모두 기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잠시 부정적인 생각에 잠긴 시간들도 있었지만, 기우와 같은 것으로 여기고 나는 내가 원하는 바를 매일 상기시키고 손으로 꾹꾹 눌러 써가며 나의 의식을 다지기로 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2억 빚은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을 읽고 큰 영감을 받으면 좋겠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겪을 일에 대해 진솔하게 써내려가며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정말 여운이 크게 남는다.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을 느껴야 그러한 일들이 곧 뒤따라 온다고 한다. 그런 마음가짐 상태가 우선이 되어야 좋은 것들을 받을 준비가 된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슬픔이 나를 잠식하려고 할때 그러지 않기로 선택하기로 했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과 행복의 감정을 선택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